극심한 통증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로 받는 방법

대상포진에 걸렸을 경우 극심한 고통에 시달린다는 것은 많이들 알 것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지만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 섣불리 접종 받기를 어려워한다. 이에 무료로 받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로 받는 방법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비급여 진료항목으로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렇게 때문에 환자가 전액 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진료비용도 병원 지자체별로 정하기 때문에 병원마다 금액에 차이가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지자체별로 복지 차원에서 진행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다. 워낙 지역별로 지원 내용과 대상자가 달라 내용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니 한 번에 정리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서울지역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자체

서울 지역 내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지자체별로 다르다. 해당 지원행사도 지자체별로 배정된 예산 내에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 소진될 수 있다는 점 꼭 유의하길 바란다.


만약 예방접종 계획이 있다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담당 부서에 미리 연락하여 예방접종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지자체대상준비물접종 장소연락처
종로구주민등록상 종로구
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종로구보건소 2층 예방접종실02)2148-3633
용산구주민등록상 용산구 75세 이상 누구나,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신분증,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지정 위탁의료기관 69곳02)2199-6056
성동구주민등록상 성동구
65세 이상 누구나
신분증관내위탁의료기관114개소02)2286-7625
광진구주민등록상 광진구 75세 이상 누구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2층 예방접종실 /사전예약 필수02)450-1587
중랑구주민등록상 중랑구 7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동별 위탁의료기관02)2094-0152
성북구주민등록상 성북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위탁의료기관 93개소02)2241-6013
도봉구주민등록상 도봉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지정의료기관 72개소02)2091-4555
노원구주민등록상 노원구 65세 이상 누구나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위탁의료기관 189개소02)2116-4351
은평구주민등록상 은평구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관내 위탁의료기관02)351-8208
마포구주민등록상 마포구 65세 이상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권자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위탁의료기관 30개소02)3153-9091
양천구2024년
하반기 시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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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주민등록상 동작구 75세 이상 누구나,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주민등록초본
관내 지정의료기관 119곳02)820-1119
서초구주민등록상 서초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관내 위탁의료기관 42개소02)2155-8062
강남구주민등록상 강남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위탁의료기관77개소, 강남구보건소02)3423-7223
강동구주민등록상 강동구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위탁의료기관 75개소02)3425-8553



대상포진 예방백신 종류 및 차이점

대상포진 예방백신은 총 2가지로 볼 수 있다. 


- 접종 횟수

1회만 접종하는 생백신과, 2개원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는 사백신이 있다.

생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할 때 접종하면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어 의사와 상의 후 진행해야 한다.


- 접종 가격

가격도 차이가 크다. 만약 지원을 못 받고 본인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면 생백신이 약 12~15만 원 정보라면, 사백신의 가격은 1회에 23~25만 원 정도이다. 2번 맞는다고 하면 총 50만 원 정도 생각해야 한다.


- 접종 효과

생백신은 대상포진 발병률을 약 50% 감소시킬 수 있으며, 사백은 50은 대상포진을 약 97% 정도 감소시킨다.



맺음말

지금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로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비급여로 접종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에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